지난 주에는 주말에도 랩에서 정신이 하나도 없었는데,
이번 주말에는 시간이 좀 나서 어제는 후배 필근이랑 술도 한잔 하고
오늘은 푹 쉬었다.
상쾌한 기분으로 월요일을 맞이하던 찰라,
영빈이랑 뉴대랑 네이트 온에서 얘기를 나누면서 옛날 생각 작렬.. -_-
갑자기 고등학교 동기들 생각이 나서 싸이를 전전하다 사진 몇 장 퍼옴.
때는 2006년. 석사 1년차 시절인데 벌써 3년 전..
즐거웠던 일도 힘들었던 일도 말 그대로 동고동락했던 고등학교 동기들.
썬다랑 한장. 저 팔은 분명 도박사 -.-
잘생긴 우리기 주당 양뻐이. 이제는 S전자 연구원 !!
참 자주 모이면서도 뭐 그리 할 얘기들이 많았던지
항상 시끌벅적 정신 없었던 것 같다.
벗꽃이 흐드러지게 피면 항상 딸기를 사서 동기를끼리 모여서 놀았었는데..
은진이랑 현제.
여기서 잘 적응하고 열심히 지내다가도,
가끔씩 울컥울컥 하는 기분이 드는 걸 보면 그리움이라는게 참 어쩔 수 없는건가 보다.
고등학교 동기들 말고도 떠오르는 얼굴들이 너무 많지만,
담번에 따로 정리를 ㅎㅎ
아 뻘짓 그만하고 얼른 자자 -_-aa